[일본문화] 패전후론

목차

패전후론
1.전후의 기원
극동의 패전국
원점의 오욕
2.비틀림의 은폐
초기의 삽화
[세까이]의 무혈혁명
‘전후문학’대’무뢰파’
3.분열의 여러양상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죽은자의 두가지 모습

전후후론
1. 다자이 오사무와 전후
'정치와 문학' 논쟁
예술적 저항과 예술적 저항에 대한 저항 - 다자이 오사무
2.문학이란 무엇인가
사상으로서의 문학
들릴 수 있음의 의미의 근원
맹목과 전원(全圓)
'내재'와 '초월'
결론
3.전후이후

말투의문제
1. 한나 아렌트.
2. 전후의 왜곡
3.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4.공동성과 공공성-숄렘과 아렌트의 논쟁
5.'말투'란 무엇인가
6.공공성을 깨는 것

망언의 계보(系譜)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전후의 기원
극동의 패전국
일본이 전쟁에 패한 뒤 반세기가 지났지만 아직 전후50년 같은 전후라는 단어가 살아 있는 것은 일본이 일으킨 전쟁이 정의를 표방했음에도 의롭지 못한 침략전쟁 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의롭지 못한 전쟁을 위해여 죽어간 목숨들은 무의미한 것이었다.또 한가지 일본이 다른 나라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고 이에 대해 사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후란 무엇인가?비틀림의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거꾸로 역류하는 세상이란 무엇인가?

서독의 콜 수상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40주년행사에 참석하려 했다가 거절당한 것은 자기자신들을 멸망으로 몰아간 이 작전의 기념일을 축하해야만 하는 비틀린 구조에서 비롯된다.
2차대전 패전국인 일본에서도 이와 동일한 경우이다.이 거꾸로 뒤집힌 모양은 그 비틀림이 비틀림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걸프전 관련 문헌
일본이 걸프전 당신 반전을 외치던 대부분의 이유는 평화헌법에서 찾을 수 있다.
이때의 문학인들의 성명은 다음과 같았다.
성명1.
나는 일본국가가 전쟁에 가담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성명2.
전후 일본의 헌법에는 전쟁포기 라는 조항이 있다…………………
…………….(중략)……..생각한다.

이 성명은 전쟁포기 조항이 패전 직후 그야말로 원폭의 힘과 연합군의 군사적 압박하에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마치 자력으로 이 헌법을 채택하고 유지하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성명은 그다지 사회의 이목을 끌지 못한다.
전후 5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의 자기기만은 개개인의 내면의 역사 감각의 부재화 더불어 역사 주체의 밖을 향한 날조까지 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