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2.03.07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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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천 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법률 검토를 거쳐 이들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세종청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등도 기존의 비정규직 특수 경비원들을 청원경찰로 전환하여 직접 고용한 사례가 있었다. 전환 과정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천 785명인 비정규직 노동자 중 보안검색 노동자를 포함해 2천 143명을 직접 고용하게 되었다. 이외의 7천 642명은 전문 자회사를 만들어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런데 이 계획이 발표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극심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을 분노하게 한 것이다. 아르바이트로 190만원을 벌다가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이 되어 연봉 5천을 받게 되었다는 SNS 메시지가 퍼지면서 이러한 분노가 가중되었다.
참고 자료
정성진 기자, "알바하다 연봉 5천, 서울대급?" 인국공 사태의 전말, SBS뉴스, 2020.6.2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51866&plink=TOPHEAD&cooper=SBSNEWSMAIN&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근아 기자, ‘인국공 사태’ 취준생들의 분노···절반 이상이 “정규직 전환은 무임승차”, 서울신문, 2020.6.30.,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30500042&wlog_tag3=naver
정한결 기자, "분노의 이유는…" 취준생·현 정규직·전문가들이 본 인국공 사태, 머니투데이, 2020.6.29.,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908153084600
박의래 기자,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 직원 1천900명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 연합뉴스, 2020.6.21., https://news.v.daum.net/v/20200621221212114
박순엽 기자, “비정규직 64% 고용불안”…코로나 1년, 비정규직 피가 더 마른다, 이데일리, 2021.3.29.,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0648662898824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