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학사] 매너의 역사

소개글

서양문화사라는 과목에서 제출하였던
노버트엘리아스의 "매너의 역사"라는 책에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1.서론

2.문명의 개념

3.문명화의 과정

4.매너의 양면성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예부터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 불리었다. 웃어른을 보면 공손하게 인사하고 언제나 타인에 대한 예(禮)를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道理)라고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고 그렇게 행하여 왔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치고 예(禮)의 중요성과 이행의 타당성에 대해 이의(異意)를 갖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예(禮)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이러한 사고의 연장선에서 '매너의 역사'라는 이 책의 제목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다. 노버트 엘리아스는 역사사회학자(歷史社會學者)라고 이 책에서 소개되어 진다. 사실 '역사 사회학자'라는 칭호는 나에게는 매우 생소한 것이었다. "역사학과 사회학이라는 단어가 합성된 것은 알겠는데 저자는 두 가지 분야를 모두 연구한 학자인가?"이러한 궁금증은 책을 읽으며 하나둘 풀리게 되었다. 그는 사회적 측면이나 역사적 측면, 한 가지 측면에서 어떠한 현상을 연구한 것이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 정치학적인 모든 측면을 고려하여 '총체적(總體的)'이고 '종합적(綜合的)'으로 현상을 연구하였다. 그는 사람들의 '일상적(日常的)인 삶의 구조'라는 것에 대하여 역사적으로 연구를 하였으며 '사람들이 일상적 사고와 행동 양식(樣式)에 대하여 사회학적, 심리학적으로 설명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