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돈의 속성 (김승호)

소개글

<돈의 속성>을 읽고 느낀 점 위주로 서술한 독후감상문입니다. 맑은고딕체 10포인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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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아서 생활하는 것을 너무 오랫동안 하면 안 된다고 항상 생각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달콤한 마약과도 같아서 여기에 안주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직장은 나의 삶을 책임져주지 않고 나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는 것을 항상 상기하면서 회사를 다녔다. 하지만 딱히 회사를 나오게 되면 어떻게 수입을 만들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해본 적은 없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는 월급을 너무 부정적이게 보지는 않더라.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이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 가치 척도 주가수익률(PER)이 높다. (24쪽)’ ‘100억원은 거금이지만 일정한 소득을 손실 없이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은 돈이다. 반대로 말하면 나에게 276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 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돈의 속성 |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 20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