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A+] 양극성장애 간호과정

목차

1) 간호사정

2) 간호문제

3) 간호진단과 간호계획
(1) 간호진단: 지나친 활동과 제한된 음식과 관련된 영양불균형
(2) 간호계획

본문내용

사례

경찰은 과속 운전 중인 45세 여성 K씨를 발견하였고, 경찰이 차를 멈추라고 하자 K씨는 공격적인 태도로 욕설을 내뱉었다. K씨는 자신이 대통령의 개인비디오 촬영사라고 하면서,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빨리 끝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이었다. 경찰은 K씨를 응급실로 이송하였고, K씨는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 입원하게 되었다.
남편에 의하면 K씨는 25세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 낫기를 반복하였지만 정신병이 있다고 진단을 받은 적은 없다고 했다. 남편은 지난 5개원 동안 부인 K씨가 잠을 적게 자고, 먹는 것에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다. K씨는 웨딩 촬영사이며, 최근 1달 전부터는 밤마다 카메라를 가지고 도시 전체의 야경을 찍으러 다니느라, 가정을 돌보지 않고 아이들과 멀어졌다. K씨는 평소 사랑과 정이 많아 아이들을 잘 보살피는 사람이며,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이들의 숙제나 놀이에 관심이 많다고 남편은 말하였다.
간호사는 K씨와의 면담 전에 K씨를 관찰하였다. 그녀는 복도를 누비면서 다른 환자들의 방을 기웃거리며 환자들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참견하며 물었다. 그녀는 매우 짙은 화장을 하고, 색깔이 강한 스카프를 착용했으며, 무늬가 화려한 옷을 입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이들을 복잡한 카드게임에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아무도 게임을 하려고 하지 않자 욕을 하면서 카드들을 방 전체에 날려버렸다. 간호사는 K씨에게 이야기하자고 하였고, 그들은 조용한 방으로 갔다.
간호사와의 면담 시 K씨는 계속 말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주제를 빨리 전환하는 특징을 보였다. 그녀는 남편의 걱정과 달리, 자신은 어떤 때보다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였다. 간호사는 치료목표에 대해 논의하려고 노력하였지만, K씨가 원하는 것은 너무나도 터무니없고 과장되었다. “나는 내가 찍은 비디오로 오스카상을 수상할 겁니다!”라고 주제와는 관계없이 농담을 하고, 명성과 부를 위한 계획을 늘어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