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건축의 원형의 변천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 언덕 위의 종교 건축
3. 본론2 : 두 개의 탑
4. 본론3 : 원형(圓形)의 공간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건축은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원초적인 원형이다. 인류는 시작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건축이다. 최초의 건축은 인간이 기후와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미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의 형태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다 문명의 발전으로 도구가 생기며 벽을 쌓고 지붕을 덮는 적극적, 유형적 건축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과학적 기술과 접목한 도시의 수많은 마천루의 수준까지 도달했다. 인류의 최초의 건축의 목적이 단순한 자기 보호였다면, 현재의 건축적 기술과 의의가 발전 및 다양해지기에 현재의 건축이 의미하는 요소는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미들이 존재한다.
그렇게 세대를 거치며 건축의 목적과 형태가 달라지며 그에 따른 건축에 대한 사상이 바뀌어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이 생겨났다. 건축이 수많은 인류의 과도기의 시대를 거치며 발전해가는 동시에 특정한 건축적 양식이 세대와 국가를 어우르며 계승되며 어떠한 특징적 본바탕이 되는 것을 보이기도 한다. 그것을 바로 건축의 원형이라고 한다. 건축의 다양한 원형들은 세대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모습을 유지 또는 변형되며 강력하게 그 존재를 뿜어낸다. 이러한 건축의 원형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것이 세대를 거치며 어떤 식으로 계승해 나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2. 본론 1 : 언덕 위의 종교 건축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건축물은 모두 필요에 의해 축조되었다. 기후에 따라 보온 혹은 통풍에 중점을 두는 건축물이 있는가 하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고층빌딩, 손쉽게 이동 가능한 이동식 주택 등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건축물들이 저마다 의미와 목적을 지니고 있다. 그 중 현 시대까지 명맥을 이어오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건축물 중 으뜸은 종교 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사후세계를 믿기 시작한 고대의 토속신앙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종교가 발생했고 종교 건축은 단순히 신을 모시는 장소가 아닌 신자들의 믿음과 안식을 주는 공간으로 건축사에 큰 획을 그은 건축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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