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다크 데이터(Dark Data-Why What You Don't Know Matters)
- 최초 등록일
- 2022.03.14
- 최종 저작일
- 2022.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데이비드 핸드의 <다크 데이터>를 읽고 꼼꼼하게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독후감이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보이지 않는 위험, 다크 데이터
3. 요즈음 알츠하이머 관련 질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가
4. 타이타닉호의 구조자 중 승무원과 승객의 생존 비율 등의 오류
5. 데이터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6. 이제 ‘다크 데이터 관점’이 필요하다
7. 아쉬운 점 등
8. 나가며
본문내용
현대는 빅데이터 시대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의사결정을 잘하는 데 필요한 정보는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다크 데이터>의 저자에 따르면 사실 우리가 가진 데이터가 ‘온전했던’ 적은 없었다고 한다. 우리가 손에 쥔 데이터는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우주의 상당 부분이 보이지는 않아도 엄연히 존재하는 암흑물질로 이루어져 있듯이, 정보의 우주 역시 우리가 위험천만하게 간과할 수 있는 ‘다크 데이터’로 가득하다.
우리에게 없거나 우리가 모르는 데이터를 저자는 물리학의 ‘암흑물질(dark matter)’에 빗대어 ‘다크 데이터’라 부른다고 한다. 다크 데이터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데이터다. 다크 데이터는 어디서든 생겨나며 모든 곳에 있다. 그리고 다크 데이터의 가장 큰 위험은 우리가 그 존재를 모를 수 있다는 점이다. 많은 데이터들로 인해서 세상이 빅데이터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상은 아직 숨겨지고,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가 많다. 그 다크 데이터로 인해 올바른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이 숨겨진 데이터를 사용하는 누군가가 권력을 쥐게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데이터를 다룬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갖고 싶거나, 이전에 가지고 싶었거나, 또는 가진 줄 알지만 실제로는 갖고 있지 ‘않은’ 데이터에 관한 책이다.
<다크 데이터>는 우리가 누락된 데이터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는 과정들, 그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떻게 잘못되고 위험하고 심지어 파국에 이를 수도 있는 결론과 행위에 이르게 되는지 다각도에서 탐사한다. 저자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사고부터 복잡한 금융사기와 AI 알고리즘까지,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면밀하게 파고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