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조사] 우리의 작은 권리를 찾아서 - 관악 우체국 방문 후기

소개글

교양으로 들었던 NGO시간에 조별 과제였던 우체국 찾아가서 태클걸기-_-의 보고서입니다. 정말 가기 싫었더랬죠. 잘 하고 있는 우체국에 찾아가서 딴지를 걸라니... 어떻게 그쪽 직원분들하고 타협;을 봐서 힘들게 만들어낸 보고서입니다. 혹시 같은 과제 하시는 분, 직접 찾아가는 고생 대신 그냥 이거 받아서 편집해서 내세요 ^-^

목차

1. 방문목적
2. 현재의 상황과 그 문제점
3.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본문내용

요금 책정 과정에 대해 의문을 가진 우리들은 직원에게 요금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다. 직원이 그 소포에 대해 일반, 일반 등기, 빠른 등기의 우편요금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우편요금은 50g 단위로 요금이 올라간다고 한다. 하지만, 그 우체국에서는 내역을 서면상 공개적으로 붙여놓지 않고 단순히 설명하는데 그쳤다. 왜 요금내역을 붙여놓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니, 그것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공개적으로 크게 붙여놓으면, 여러 사람들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알아보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 쉽게 볼 수 있는데 왜 붙여놓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직원 왈 현재 관악우체국은 가청사이고, 우편요금의 가격이 자주 바뀌니까 붙여놓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붙여놓았었는데, 가청사로 옮기면서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요금내역에 대한 상세한 표를 복사해 주었다.
아무리 가청사라도 새로운 건물이 완공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 동안에 우체국을 이용할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찾아가서 우체국의 요금내역 공개 표를 붙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