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사사기 11장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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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1: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입다는 역사적인 근거 외에도 세가지 근거를 더 제시하며 땅 반환 요구를 거절합니다. 암몬도 그의 신 그모스가 준 땅이면 차지 할 것인데,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로 여호와가 더 강한 분임을 입증한 결과물을 선물처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모스가 더 강한 신이라고 여긴다면 싸워볼테면 싸워보라는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하지만 모압 왕 발락이 감히 이스라엘을 침략할 생각을 안 했던 것처럼 암몬 왕도 침략시도를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회유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지난 삼백년 동안 가만있다가 이제 와서 자기땅이라고 주장하는게 설득력이 없다고 말합니다 명분이 있어서 요구한 것이 아니라 결국 그들이 더 힘이 강하다고 착각하여 주장하고 있다는 말을 입다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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