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형이상학에 대한 몇가지 물음

소개글

형이상학 과목의 질문지입니다.

개인적으로 형이상학 전반에 관한 개인적인 질문지입니다. 햄린의 형이상학이라는 책을 중심으로 목차에서 나타난 것처럼 세가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실재/현상, 그리고 존재/비존재의 관계에서 진정한 비존재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인가? 진정한 자유의지란 존재하는가? 그리고, 인식론적-존재론적 순환구조에서 풀리지 않는 회의론적 물음에 관해서 적어 놓았습니다

목차

1. 실재/현상, 존재/비존재의 관계(진정한 비존재란 어떤 것인가?)
2. 진정한 인간의 자유의지란 존재하는가?
3. 인식론적-존재론적 순환 구조

본문내용

햄린의 '형이상학'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생각보다 책이 어렵다는 느낌이다. 쉽게 속도도 나가지지 않고, 몇 번을 되풀이해야만 이해를 하고, 처음 들어본 논의도 많이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이해를 하였으나, 그 안에서 특별한 물음이나 질문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는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특히 관심이 많은 2장 '현상과 실재' 부분을 읽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의문점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체크하면서 적어 보았으나, 그것보다는 내가 수업시간을 통해서, 혹은 평소에도 끊임없이 궁금해 하던 내 물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여러 가지 물음들 중에 제시된 부분과 어느 정도 관련된 물음들을 몇 가지 정리한 것이 위의 질문들이다.

1. 실재/현상과 존재/비존재의 관계(진정한 비존재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수업시간을 통해 실재와 현상, 그리고 존재와 비존재에 관하여 공부해 보았다. 존재란 '있음/임'을 이야기했었는데, 그 반대로 '없음/아님'의 예로 '신기루'와 '사이버'세계를 이야기 했었다. 그렇다면 신기루나 사이버는 비존재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과연 그런 것일까?
신기루의 예로 이야기 해보자. 일단 신기루가 존재인지, 비존재인지에 대한 물음 이전에 확실한 것은 신기루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현상으로서 우리에게 다가 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