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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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특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 ‘특이함’이라는 것은 우리가 이전에 보거나 느낄 수 없는 큰 사건을 말한다. 만약 우리가 독특함으로부터 신선한 깨달음을 얻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책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존 키팅을 만나는 것은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기쁨이다. 그것은 우리가 선생님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그들은 "카르페 디엠"을 거침없이 외치며 전에 없던 교육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덕분에 "오늘을 즐겨라"라는 말이 유명해질 수 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의 학창시절과 지금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 그때와 지금과 달라진 것이 없다. 요즘 학생들 역시 학교에서 연일되는 시험을 치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점수는 그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의 주사위와 같다. 만약 내게 아들이 있다고 가정하고 아들에게 오늘을 즐기라고 말한다면 아마 공부가 아닌 다른 일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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