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라이브러리 [감상문]

소개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고 느낀 감상.

목차

01. 홍보 문구에 이끌려 집어든 책
02. 진부한 소재를 참신하게 매만진 책
03. 완전히 다른 삶이란 것이 있기는 할까
04. 나이를 먹으며 상상력의 한계 또한 넓어진다
05. 행복속의 빈곤

본문내용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삶에 있어 어떤 매너리즘에 대한 각성제가 되어준다.

사실 이런 성격의 책은 비단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주기를 두고 장르를 달리해 반복되어 출판되어 오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런 책들이 나올 때마다 정기적으로 반복해 읽지는 않는다. (물론 그런 책을 꾸준히 읽어야지만 우리 삶을 돌이켜보고 감사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 여러 가지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우리 인생 속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나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지금 내가 보낸 당장의 오늘을 돌아봤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다.

일상에서 나는 퇴근 후 재빠르게 딸아이의 저녁 식사를 해치우고, 아내와 우리의 저녁도 해결한다.
그리고 아이와 목욕 시간을 갖고 한 30분가량 놀이를 한 뒤 21:30쯤이면 침대에 누워 아이가 골라온 책을 읽으며 같이 잠든다. (필사적으로 아이만 재우고 나는 잠들지 않으려 하지만 대부분은 나도 같이 잠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