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기 귀족문학의 결산
- 최초 등록일
- 2003.12.0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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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문이다 보니 상세한 설명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흐름과 조동일 선생님의 책을 이용해서 정리했습니다...
목차
Ⅰ. 문학과 사회의 관계
Ⅱ. 예종 시절의 문학과 사회
1. 시대적 배경
2. 방황과 진통의 결과
3. 예종의 풍류에 대한 동조자와 비판자
Ⅲ. 인종 시절의 문학과 사회
1. 시대적 배경
2. 신진세력과 보수세력의 대립과 문학
Ⅳ. 김부식 시대의 문학과 사회
1. 김부식의 문학관
Ⅴ. 마지막 시기의 정서
1. 시대적 배경
2. 의종의 방종에 대한 동조자와 비판자
본문내용
사회는 문학의 재료 원천이다. 우선, 문학의 표현 수단인 언어는 사회의 산물이며 말의 소리와 뜻은 사회의 일상 언어에서 가져온 것이다. 문학의 언어가 문어체가 되면 반드시 일상 언어체인 언문일치로 돌아가는 것을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문학의 내용상 재료가 되는 온갖 사물이나 사건들도 사회와 관련된 것이다. 문학의 주제나 소재도 사회에서 가져온 것이다. 작가는 사회 속에 생활하면서 사회 현실로부터 영향을 받고, 그 속에서 주제와 소재를 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작가가 살았던 당시의 사회 현실을 명확히 이해해야만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작가는 사회에서 영향 받지만, 또한 창조를 통하여 사회를 변모시킨다고 할 수 있다. 작가가 지어 낸 문학은 사회를 알게 모르게 변모시키기 때문이다.
사회로부터 문학 작품의 주제와 소재를 가져오기 때문에 문학 작품은 사회의 모방이고 반영이다. 문학은 사회의 흘러가는 모습, 즉 풍속의 파노라마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복잡다단한 사회 풍속을 있는 그대로 모두 반영할 수는 없는 것이며, 그래서 자기 나름의 시각이나 입장에서 볼 수밖에 없으며, 또한 문학이 지닌 제약이나 조건에 맞게 반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