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뇌과학-뇌과학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까요
- 최초 등록일
- 2022.03.26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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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현대 뇌 과학의 모습
2) 뇌 과학의 미래와 발전 영역
3) 한국의 뇌 과학 연구와 시사점
3. 결론
본문내용
뇌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이자 현대 과학기술도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자 최후의 영역이다. 뇌 연구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정복해야 할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뇌와 관련된 연구는 뇌 과학이나 뇌 의약학, 뇌 공학과 관련된 연구를 의미한다. 뇌를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정신이나 의식, 마음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서, 뇌의 구조와 발달 그리고 뉴런(신경세포)의 화학적이고 전기적인 현상, 뉴런 간의 상호작용 등에 관한 연구가 그 대상이 된다. 뇌 연구의 역사는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의 정신이 뇌에 속한다고 여겼지만, 이론으로만 존재했을 뿐 실증적인 모델은 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 실제로 인체를 해부함으로써 뇌의 해부도가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16세기 말 프랑스의 학자 데카르트에 의해 뇌의 과학적 연구와 해석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뇌 연구는 꾸준한 발전을 거쳐 18세기에는 갈바니(Galvani)에 의해 생체 전기현상을 발견하였는데, 그는 뇌에서 전기가 발생하여 동물의 근육에 흘러 들어감으로써 근육이 움직인다는 동물전기의 존재를 주장하였다. 1875년 영국 생리학자인 리차드 케이튼(Richard Caton)에 의해 뇌의 전기적 현상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갈바노미터를 이용해 동물의 뇌에서 전류를 검출했다.
이후, 전기가 신경을 통해 전달되어 근육을 움직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인간의 뇌가 약 천억 개의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20세기 초에 와서야 발견되었다. 뇌의 기본 요소인 뉴런의 동작에 관한 연구는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는데, 미소전극의 발명으로 각 뉴런의 전기현상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하지만 개별 뉴런의 동작을 알아낸 것과 복잡한 회로망으로 연결된 뇌의 원리를 아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써 그 원리를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참고 자료
한국과학기자협회과학언론세미나 IBRO 2019, 뇌과학의 미래
김두정 ( Doo Jung Kim ). 2010. 뇌 과학: 학교 교육과 교육과정에의 시사점. 교육과정연구, 28(3) : 127-145
Journal of Neuroscience (2020) 40(1): 101-106.
[노벨사이언스] 향후 50년 뇌과학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 2021.10.29
http://www.nobelscience.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8
[세계일보] 미래 뇌과학의 모습 -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뇌·인지과학 - 2021.12.01
https://news.zum.com/articles/72311664
[한경닷컴] 고령화사회의 처방전 '뉴로툴' - 김경진,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2011.08.12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1081288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