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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기피 현상에 대한 이해 및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집단주의-개인주의 이론
2) 계획된 행동 이론
3. 맺으며
본문내용
2019년 12월, 현재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코로나 19가 시작된다.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이 유행성 질환은 중국 전체에 퍼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하게 된다. 코로나 19의 종식을 위해서는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백신을 개발해야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전염병인 코로나 19의 치료제 혹은 백신의 개발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대처방식을 통해 코로나 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중, ‘마스크 착용하기’의 예방 행동의 경우 동서양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한 Time지 기사(“Why Wearing a Face Mask is Encouraged in Asia, but Shunned in the U.S.”; March 12, 2020)에서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하여 국가별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태도 및 사용에서의 차이를 언급하기도 하는데, 동아시아 국가와 비교하여 미국이 유독 마스크에 부정적이고 사용률이 낮다고 말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심리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미국에서 유독 마스크에 부정적인 이유, 마스크 기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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