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학] 일본 고전과 근대문학의 풍경인식

목차

1.서론
2.본론
(1)고전에 있어서의 풍경 인식
(2)근대문학의 풍경인식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풍경(風景)이란 무엇인가? 일견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을 떠올리기 쉽다. 아름다운 산천의 풍경이라든가,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이라든가. 하지만 넓은 의미로 본다면 그것만으로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서 이루어진 모습이 아닌 인위적인 모습도 풍경의 범주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은 극동아시아에 속해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 일본인들의 자연에 대한 사랑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강한 듯 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사랑이나 자연을 찬미한 노래가 없는 것은 아니나, 일본의 것이 더 강해 보인다는 뜻이다. 과연 일본인이 생각하는 자연의 인식, 그 안에서 풍경의 인식이란 어떠한 것일까? 솔직히 말하면 내가 일본인이 아니라서 그 느낌이란 것이 한번에 와 닿지는 않는다. 또한 일본인이라서 다르다는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에 막연할 뿐이다.
그렇다면 문학에 있어서의 풍경의 인식은 어떠할까? 문학이란, 작가의 체험을 통해 얻은 진실을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언어 예술로서 '인생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창조의 세계' 이다 라는 정의가 있다. 작가의 체험을 통한 언어의 표현이기 때문에 굉장히 주관적인 풍경의 인식이 보여질 것이다.

참고 자료

김충영 (1997) 일본 고전의 방랑문학 -고려대 출판부-
임종석 (2001)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문학세계 한국일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