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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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A-fib)
2. 원인
3. 병태생리
4. 증상
5. 진단
6. 치료

본문내용

1.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A-fib)

심방세동은 심방의 수축이 소실되어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게 뛰는데, 이에 대한 심전도 소견은, 매우 빠르고 불규칙 적인 세동파가 분당 300~600회의 매우 빠른 파형을 만들고, 이로 인하여 불규칙한 맥 박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심방 세동은 대개 짧고, 드문 양상에서 점차 길고, 잦은 양상으로 진행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 은 환자들이 지속적인 형태의 심방 세동으로 진행한다. 드물게 발작적인 심방 세동 형태가 수 십 년 간 유지되기도 한다(심방 세동 환자의 2-3%). 발작성 심방 세동의 재발은 무작위로 일어나는 것이 아 니고, 군집화 되어 일어난다. 심방 세동은 또한 지속성에서 발작성으로 변할 수도 있다. 증상이 있는 심방 세동 환자에서 무증상의 심방 세동 재발도 흔하다.

발작성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1주일 이내 증상이 종료되는 경우
지속성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오랜 지속성 지속성 심방세동이 1년 이상 유지된 경우
영구성 지속성 심방세동이 1년 이상 유지되어 정상 리듬으로의 전환을 더 이상 시도 하지 않기로 의사와 환자가 암묵적으로 동의한 경우

발현 양상, 지속 기간, 심방 세동의 자발적 종료 여부에 따라 심방 세동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처음으로 진단된 심방 세동, 발작성 심방 세동, 지속성 심방 세동, 장기간의 지속성 심방 세동, 영구 적 심방 세동. 만약 환자가 발작성과 지속성 심방 세동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보다 많은 경우의 분류 에 속하게 된다.

2. 원인

심방세동은 발생 양상에 따라 발작적 또는 만성적으로 구분하며, 원인 질환으로는 기질적 심장 질환 (심장판막증, 협심증, 심근증, 선천성 심질환 등), 고혈압, 갑상선 질환, 만성 폐질환, 체내 전해질 이상 등이 있다. 30% 내외에서는 심장에 구조적인 이상이나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 며, 주로 노화와 관련되어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