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3.31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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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쇼펜하우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름 정도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그는 사실 철학 세계에서 그렇게 Main 철학자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쇼펜하어우는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자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삶과 죽음을 망라하는 인생 전반에 대한 쇼펜하어의 생각과 사상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인생을 어떤 곳인지 전혀 모르고 들어온 험난한 곳이라고 표현한다.
그에게 인생은 크게 보면 고통이라고 말한다. 결과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다.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지만 그 달콤함이 사라지기도 전에 고통이 엄습하는 것이 삶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시작과 종말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하며 우리는 광란적인 욕정가 황홀한 육체적 쾌락 속에서 비롯되었으며 육체의 모든 부분들이 분해되고 썩는 악취 속에서 종말을 맞이한다고 말한다.
탄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길은 인생의 향락과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항상 내리막길이다. 생노병사 (生老病死)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에는 젊음의 빛으로 가득차 인생의 찬란한 황금기를 보내지만 점차 나이가 들수록 늙어가고, 병들며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향락과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항상 내리막길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환상으로부터 깨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견해라고 저자는 말하며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당연히 일어나게끔 되어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리의 삶은 마냥 낭만적이고 근사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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