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결,상상력,사회학적 상상력
- 최초 등록일
- 2022.04.06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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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상상력은 매우 다양한 주제들로 시작되었다. 대부분은 우리에게 큰 웃음과 흥미를 주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선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 역시 상상력에 있어 의미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했고, 여전히 몇몇 주제들에는 미련을 버릴 수 없다.
☐ 우리는 고연전을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는데, 남성적인 혹은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응원문화를 즐기는 행사가 진정 결속력을 높여줄까?
→ 실제로 장애인들도 고연전에 많이 참석하고 즐긴다.
☐ 이성친구가 진짜 사심 없는 ‘친구’일 수 있을까?
→ debunking을 하려면 기존에 어느 정도 동의된 명제에 대해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명제는 이것 자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debunking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 노약자석이 있음으로써 노약자가 없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역차별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또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장애나 초기 임신부들은 주위의 시선 때문에 그 자리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다. 실제로 인터넷에 노인과 초기 임산부 사이의 실랑이가 벌어지는 몇몇 동영상들이 널리 퍼진 적도 있다. 이러한 논란의 결과 실제 지하철에서 임산부석을 따로 마련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어떤 방안이 가장 적절할지 이야기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이 주제도 끝까지 좋은 반응을 받기는 했지만, 이보다는 최종적으로 선택한 주제가 더 생각할 거리와 상상의 여지가 많다고 판단되어 이 주제는 채택 받지 못했다.
☐ 공모전이나 인턴이 기업의 착취 수단일 수도 있다.
→ 처음에는 공모전이나 인턴 제도가 기업과 취업준비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 받았다. 그러나 사측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공모전의 경우에는 탈락한 팀들의 아이디어가 아무런 대가 없이 그 회사에게 돌아가는 꼴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공모전이나 인턴이 기업의 착취 수단 중 하나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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