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길을 간다. - 원효, 한국사상의 새벽-
- 최초 등록일
- 2022.04.11
- 최종 저작일
- 2022.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나는 오늘도 길을 간다. - 원효, 한국사상의 새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원효란 누구인가?
2. 거사의 삶, 보살의 삶
3. 일심의 노래
4. 조화와 화해의 미학
5. 우리에게 원효란 무엇인가?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이 책은 신라시대의 원효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신라시대 불교의 르네상스기를 살았던 원효. 불의를 보고 정의를 외쳤으며, 굴레를 보고 자유를 외쳤던 원효. 갈라진 마음을 한마음으로 귀일시키고, 다양한 주장을 조화롭게 화해시켰으며, 걸림을 보고 무애의 자유로움을 보여준 원효는 무소유의 해탈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원효와의 만남, 탄생과 출가, 요석과의 인연 등 이 책을 통하여 원효의 '보살적인 삶'을 느껴볼 수 있다. 오늘 이 땅에서 ‘원효’는 어떠한 의미를 머금고 있는가? 원효가 우리에게 보여준 삶과 생각은 오늘 이 시대에 어떠한 무게를 지니고 있는가? 신라 불교의 르네상스기에 치열한 삶을 살았던 원효는 언제나 시대의 한복판에 있었다. 그 한복판에서 불의를 보고 정의를 외쳤으며, 굴레를 보고 자유를 외쳤다. 갈라진 마음을 한마음(一心)으로 귀일시키고, 다양한 주장을 조화롭게 화해(和諍)시켰으며, 걸림을 보고 무애(無碍)의 자유로움을 보여주었다. 뭇 삶들의 욕망의 확장과 기득권에 대한 집착이 현대사회의 부정직한 양태라면, 원효는 무소유의 해탈을 실천으로 보여준 만인의 삶의 거울이다. 원효는 한 사람이 아니다. 원효사상은 한 사람의 생각이 아니다. 원효철학은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원효라는 화두가 우리에게 던지는 명제는 어떠한 고정된 사고로부터의 전환이며, 좁은 시야로부터의 전회이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되지만 나를 구성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나를 둘러싼 다양한 외연, 즉 나를 둘러싼 수많은 연(緣:타자) 그 자체인 것이다.
참고 자료
고영섭(대학교수) 저, 「나는 오늘도 길을 간다 (원효 한국 사상의 새벽)」 한길사. 2009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555290
https://blog.naver.com/cirpublishing/221114822481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9753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31403&cid=40942&categoryId=3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