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분석_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인한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가 온다.
- 최초 등록일
- 2022.04.18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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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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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뉴노멀 엔데믹 시대가 온다.
2. 돌아온 일상 : 모임, 행사, 회식 자유롭게 진행 가능
3. 일상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은 기대와 우려 모두 존재
4. 어쨌든 뉴노멀이 오고 있다
5. 뉴노멀 사회 속 우리가 해야 하는 일과 과제는 무엇인가
6. 뉴노멀 사회, 사회통합에 주력해야
본문내용
1. 뉴노멀 엔데믹 시대가 온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는 핵심 방역 수단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2년 4월 18일 종료되었다. 팬데믹 사태를 서서히 '엔데믹'(풍토병)
체제로 전환하면서 일상회복을 시도하는 것이다.
엔데믹 : 풍토병(風土病, Endemic)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병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엔데믹’이 영어에서 ‘풍토병’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의미로 쓰이게 됨을 반영하여 ‘엔데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감염병 주기적 유행’을 선정했다.
풍토병은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나 빈도는 시간에 따라 크게 변화하는 수준은 아니다. 대개의 경우 비교적 한정된 지역에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풍토병이 다른 지역의 풍토병이 되려면 같은 기후, 자연환경, 생활양식,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의 분포 등의 장벽을 초월해야 한다. 여러 풍토병은 해당 지역에 여행을 가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해당 지역에 일시 혹은 장기중으로 체류할 경우에 생길 수 있으며, 특정 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완전히 없어진다.
행사·집회는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며, 영화관·공연장에서의 취식도 가능해진다.
종교시설과 일부 사업장에 보름간 운영제한을 권고했던 첫 행정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을 사회적 거리두기의 출발점으로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적으로 해제되는 것은 757일, 약 2년 1개월 만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는 하며 새로운 변이의 위험성도 상존하지만, 코로나19팬데미의 정점은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오미크론 이후에 사회 경제 보건 문화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기존 거리두기 체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참고 자료
코로나 發 소득 양극화도 심화, 상위 40%만 이전 소득 회복 ㅣ 아시아 경제 신문
코로나 격차세대가 맞닥뜨릴 비극들 ㅣ 주간조선 기사
백범일지 ㅣ 김구 지음 ㅣ 너머북스 출판사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 ㅣ 커넥팅랩 지음 ㅣ 비즈니스북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