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세이 - 성범죄 근절을 위해
- 최초 등록일
- 2022.04.18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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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0년 3월,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을 통해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들을 유통한 ‘n번방’ 사건이 세상에 드러났다. 분노한 시민들은 청원 게시판을 통해 그들의 신상 정보 공개 및 관련 범죄의 형량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 국민 청원은 약 22만 명 이상이 참여하여 역대 청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의 동의를 얻었다. 나는 이 소식을 접하고 문득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과연 우리가 위의 두 정책만으로 성범죄의 근절을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일까? 이 질문을 시작으로 관련 정보를 조회하던 중 나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송현숙, 「n번방, 시민교육의 실패」, 『경향신문』, 202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4292035015&code=990503)
김은형, 「많은 부모들 n번방 사태 개탄하면서도 디지털 성폭력 잘 몰라」, 『한겨레』, 202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6633.html)
서민수, 「신상공개제도가 되레 성범죄 부추긴다?」, 『한겨레』, 201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46715.html)
이상현, 「잇따른 10 20대 성범죄...문제는 ‘성교육’이다」, 『매일경제』, 2020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4/40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