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소개글

책내용과 감상을 적절히 섞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술은 관념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모름지기 대상에 대한 사랑과 감동에서 시작한다고.
맞다. 정말 곱씹을수록 꼭 맞는 말이다.
나도 앞으로 그래야 한다고 또 생각한다. 대상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반대로 대상에 대한 사랑과 감동이 있으면 역사가 이루어진다. 내 일에 있어서 열정과 욕심이 부족한 나에게 이러한 이야기들은 마음을 울리고, 살아가는 척도가 되어준다. 이래서 사람들은 독서를 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그렇게 얘기하나보다.

이 책은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사람의 전형인 나에게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고 나가보면 소담하고, 한적하고, 검소하고, 질박한 아름다움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그리고 더불어 그것이 나에게 이야기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법도 가르쳐 주었다.
보는 법, 느끼는 법, 사랑하는 법, 그리고 참는 법 모두를.
예술은 감동과 감정에 근거할 때 제빛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술 하는 사람으로써 앞으로 나는, 일상에서 감동을, 자연에서 사랑을 느끼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나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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