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표현] 과제5 -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

소개글

경희대학교 필수교양 '성찰과 표현' 과목에서 5번째 과제로 제출했던 글입니다.
주제는 '내가 원하는 삶과 사회'였고, 최종 성적 A+ 받았습니다.
성과주의에 찌든 한국사회를 돌아보며 다름과 틀림에 대해 생각해보고,
제가 원하는 사회를 고민하며 쓴 글입니다.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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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유독 자주 혼동하는 말이 있다. 바로 ‘틀리다’와 ‘다르다’이다. 전자의 사전적 의미는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이지만, 후자의 의미는..

<중 략>

나는 혐오가 없는 세상을 원한다. 혐오를 기반으로 사람들을 이분화하지 않는 세상을 원한다. 저마다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응원하는 사회 속에 살고 싶다. 비난과 헐뜯음으로 얼룩진 뉴스 기사의 댓글란이 존중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네 생각은 틀려.” 대신 “네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구나.”가 더 많이 쓰였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오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세상이 오길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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