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킬링필드 감상문

목차

1.영화를 본 소감
2.줄거리

본문내용

킬링필드라는 영화는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영화였다. 캄보디아라는 나라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내가 이 영화의 소재인 쿠메르 루즈때의 대학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을리 만무하다. 1975년부터 3년간 당시 인구 800만명 중 약 170만명이 학살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끔직한 일이었는지 알 수 있다. 영화 속 장면에서도 프란이 쿠메르 루즈군에게 붙잡혀 포로수용소에서 처절한 생활을 하다가 탈출하는 장면에서 학살된 사람의 유골로 끝이 보이지 않는 킬링필드 장면이 나온다. 우리 나라 또한 6.25라는 한국전쟁을 통해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렇게까지 참혹하진 않았을 것이다. 영화 속에서 쿠메르 루즈군들은 너무도 쉽게 그리고 잔인하게 같은 종족을 학살한다. 손바닥에 고생한 흔적이 없는 사람을 사살하는 등 지식인으로 일컬어 지는 사람과 기술자 계층을 기회주의라는 명목하에 쿠메르 루즈군들은 학살한다. 많은 사람이 아무런 잘못도 없이 무참히 학살되는 것을 보고 인권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였고 12세에서16세의 어린 공산주의의 행동대원들이 사람들을 죽인다는 행위 자체를 나쁜 것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잔악한 행위를 하는 것이 지도부에 충성하는 것으로 인식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올바른 사상을 확립한다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참고 자료

줄거리- 네이버 영화 정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