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요한복음 18장 12-27

소개글

"새벽설교 요한복음 18장 12-27"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의 후각이라는 것이 엄청 예민하면서도 잊어버린 기억까지 다시 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원의 특정 나무에서 풍겨나는 냄새를 통해 20여 년 전 기억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진심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예수님의 무리에 속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이 슬픔 가득한 이야기에 이런 특징이 보입니다. 숯불에는 특별한 냄새가 있습니다. 뭔지 끄집어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 냄새를 맡게 되면 알게 됩니다. 지난번 그런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고 무엇을 했는지 그 냄새를 통해 기억을 하게 됩니다.
오늘 사건 이후에도 베드로는 21장에서 숯불 냄새를 맡게 됩니다.

요 21: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