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인권-인권과 시민권의 차이, 인권의 내재적 특성, 일하고 쉴 권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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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권과 시민권의 차이를 설명하시오.

2. 인권의 내재적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3. 세계인권선언문 중 일하고 쉴 권리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우리나라에서 이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논하시오.
① ‘일하고 쉴 권리’의 의미
②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쉴 권리’의 실태

본문내용

‘인권’은 인간이라면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가지는 것으로서,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개념이다. 형이상학적으로는 모든 인간이 천부적으로 가지는 권리지만, 안타깝게도 실체가 없는 권리이다. 그래서 한나 아렌트는 ‘인권’을 ‘권리들(rights)’을 가질 권리라고 명명하였다. 여기서 ‘권리들’은 실체가 있는 복수의 권리를 가리킨다. 그녀는 이러한 ‘인권’의 추상성을 비판하면서, 이를 정치화하지 못한 사람들의 권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현실 속에서 이것은 아무런 권리도 없는 사람들의 권리이며, 결국에 이것은 무(無)로 귀결된다고 하였다. 이에 반해, ‘시민권’은 구체적이고 특수적인 권리로서, ‘권리들’ 중 하나이다. 이것은 국민국가의 이념에 기반하여 탄생한 권리 개념이다. 인간은 누구나 ‘인권’을 갖고 태어나지만, 실제 현실에서 실체적인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제한적이다. ‘시민권’은 membership 카드 소지자, 즉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