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제] 베버의 생애와 사상

소개글

베버에 관하여 열심히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Ⅰ. 베버의 생애
1. 출생부터 대학시절
2. 청·장년기의 막스 베버
3. 1905년 이후의 막스 베버

Ⅱ. 베버의 학문적 배경

Ⅲ. 막스 베버의 주요이론
1. 베버의 사회이론
(1) 사회학
(2) 프로테스탄트윤리와 자본주의정신
(3) 이해사회학
2. 베버의 교육이론
(1) 갈등이론
(2) 관료제 이론 (Theory of Bureaucracy)

Ⅳ. 막스 베버의 현대적 의미

본문내용

베버가 말한 관료제는 모든 사람의 사회적 지위의 상하를 결정하는 것으로(과거의 혈통이 가지고 있던 기능으로) 시험과 학력을 꼽고 있다. 즉 누구나 상위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상위의 지위를 누리게 된다는 말이다. 특히 시험이라는 것은 관료제도의 전문 관료들을 선발하는 기능으로부터 이제는 사회지위를 결정짓는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현재 우리 사회는 학벌과 학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되었다. 취업, 승진, 결혼, 사교 등 거의 모든 사회생활에서 학력은 결정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렇게 되자 모든 사람들이 상위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하여 보다 높은 상위의 학력을 추구하는 학력 경쟁을 하게 되었으며 이제 우리 사회는 어느 사회 못지 않은 고학력사회가 되었다. 베버가 말한대로 사람들은 상위지위의 획득을 위해서 너무나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학교교육을 발전시켜 왔다. 하지만 베버의 관료제론의 문제점은 상위지위는 한정되어 있고, 학교와 시험이라는 사회적 지위의 분배구조가 이제는 다시 역류해서 혈통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똑같은 교육환경 속에서 같은 교육을 받는 것으로는 이젠 베버가 말한 상위지위에 앉을 수 없게 되었으며, 과외수업이나 학원 등을 통해, 그리고 유학이라는 또 다른 제 2의 학교선발기능을 통해 상위지위가 분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결국 개인의 경제적인 부(과거의 혈통과 신분의 기능)가 개인의 지위를 획득하게 한다는 근대 이전의(관료제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