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무티에서 세계의 무티로, 앙겔라 메르켈의 리더쉽
- 최초 등록일
- 2022.05.25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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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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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1년 10월 26일, 제20대 독일 연방하원의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임기가 종료되었다. 2005년, 최연소이자 여성 최초 독일 총리로 임명된 메르켈은 총리로 재임한 16년간 새로운 통일 독일을 세계가 인정하는 강국이자 유럽 연합, 나아가서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만들었다.
보통 정치인들은 임기가 끝날 쯤 이면 지지율 하락과 함께 레임덕 현상을 겪곤 한다. 하지만 퇴임 직전 메르켈의 독일 내 지지율은 80%로 16년이라는 임기 동안 독일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메르켈이 이렇게 독일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메르켈리즘', 일명 '무티 (엄마) 리더십' 으로 불리는 메르켈의 리더십이 있었다.
메르켈의 무티 리더십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3가지를 뽑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통합의 정치이다.
현대 정치는 '양극화' 라는 큰 문제에 직면해있다. 상대를 향한 포용과 이해보다는 상대를 향해 날을 세우고, 편을 갈라치는 상황이 전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종 차별적, 성차별적인 발언과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백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결국 2017년,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참고 자료
KBS 스페셜 – 행복한 국가를 만든 리더십 1부 “메르켈 리더십, 국민의 마음을 얻다” (2017.01.12. 방송)
독일을 강대국으로 만든 여장부 독일총리 메르켈. 시엔북스. 김성진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앙겔라 메르켈. 한국경제신문. 매슈크보트럽
16년 사랑받은 독일 영성 총리 ‘통합의 리더십’ 다섯 장면. 이코노미 조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345896&memberNo=35002835&vType=VERTICAL
“정파보다는 통합” 리더십으로 독일 최강국 반열 올린 메르켈. 시사저널.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423
[공존칼럼] 앙겔라 메르켈의 ‘대체불가 리더십’. 시사주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456821&memberNo=16745602&vType=VERTIC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