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오르한 파묵 - 하얀성 감상문 및 독후감

소개글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르한 파묵의 하얀성 감상문입니다. 하얀성은 대체적으로 몽확적이면서도 뒤섞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 지점들이 나 자신에 대해 구분할 수 있도록 확인해주는 장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한 내용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그렇기에 전달드리는 감상문을 레포트 참조자료로 활용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오르한 파묵 - 하얀성 소개
2. 나와 다른 사람의 경계에 대해
3. 인간을 끝까지 아는 것은 매력적인가?
4. 나와 타인을 구분하는 것?
5.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6. 결론

본문내용

어떤 경험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가 생각할 때, 자신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나 스스로에 대해 정의를 내릴 때, 내가 나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오르한 파묵은 하얀 성에서 파디샤를 통해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하얀 성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데, 이룰 수 없는 그 목표지점에는 축제나 놓치지 않고 싶은 행복이 있을 거라 말을 한다. 이 모습을 통해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가 생각할 때 필요한 요소가 바로, 하얀 성과 같은 하나의 목표지점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바라는 어떤 그 무엇인가가 바로 나라는 사람을 나답게 만들어갈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기에 스스로가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하얀 성 | 오르한 파묵 민음사 |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