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요코와 피카소와 성전시관 관람문

소개글

전시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1.오노요코전
2.피카소전
3.에로스 박물관

본문내용

1.오노요코전
평일의 오후시간 한적한 서울시내에서 몇 사람 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혹은 혼자이기도 하다)여유를 즐기며 전시회를 관람한다는 것이 어쩌면 대학생의 특권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내가 최근에 본 전시는 오노 요코전과 피카소전 그리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일본의 춘화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가게된 에로스 박물관이다.
오노 요코전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전시회인데, 아요이 쿠사마 같이 설치 미술의 한 종류로,
내가 직접 참여하고 관찰하고 느껴야지만 진가를 알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사전 지식 없이도 그 자체에서 무언가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설치미술을 좋아하는 이유다. 물론 그 전의 배경지식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전시관 들어가기 전 앞에 설치 돼있던 소망의 나무는 아주 기분이 좋아지는 전시였는데
그곳에 나도 수줍은 마음으로 나의 소망을 적을 수 있었다.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던가,
좋은 남자가 생기게 해달라는 그런 세속적이 소망이 아닌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달라는 그런 정말 순순한 소망을 적고 전시회에 들어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