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예언자
- 최초 등록일
- 2003.12.1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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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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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에 대하여
사랑은 그 자신밖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그 자신밖에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것. 사랑은 소유하지도, 누구의 소유가 되지도 않는 것.
사랑은 다만 사랑만으로 충분한 것.
난 사랑이 내 삶의 전부가 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냥 내 삶의 일부분으로 사랑이 존재하기를 바란다. 사랑은 그저 나의 삶에 있어서 활력소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난 늘 이런 나의 생각 때문에 남자친구와 다툰다. 남자친구는 다른 일 보다 항상 자기를 먼저 생각하기를 바라고, 사랑이 우선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난 사랑을 하면서 내 자신을 잃어 버리기 싫다. 난 사랑을 하면서 내 자신을 발견하고 싶다.
시간에 대하여
어제는 다만 오늘의 기억이며, 내일은 오늘의 꿈임을 안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내일이었다”라는 말이 있다. 난 가끔 하루를 너무 헛되이 보냈을 때 이 말을 떠올린다.
만약 우리가 하루에 8시간을 자고, 8시간은 일하는데 보내고, 8시간을 나머지 활동을 하는데 보낸다고 생각을 해보자. 한 평생이 60년이라면 우리는 결국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을 잠을 자면서 보내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
열매는 다시 씨앗으로 돌아갈 수 없듯이, 바닷물은 다시 강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가 없듯이, 어른이 아이로 돌아 갈 수가 없듯이, 이미 흐른 시간은 다시 되 돌릴 수가 없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면 아마도 먼 훗날 자신을 돌이켜 봤을 때 흐믓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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