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연산군(왕권과 신권의 갈등)

목차

서론
- 문제제기
본론
-연산군 이전의 정치상황
-무오사화
-갑자사화
-연산군의 재평가
결론

본문내용

역사속에 비춰진 연산군, 그는 과연 단순한 폭군이였을까?
연산군대의 정치사를 전반적으로 다룬 논고는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연산군대의 후세의 인식은 그의 치세에 대한 총제척인 분석에 앞서 주로 사림의 성장과 연산군의 축출이라는 종적인 시대흐름만을 중시한 나머지 연산군대의 횡적으로 진행된 역사적인 사실들을 크게 간과했다는 사실을 주목해보자. 이에 연산군대의 정치사를 우선 조선초기에서 중기로 접어드는 일종의 과도기적 시대상이라는 점을 염두 해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연산군을 조명해보려 한다.
성종은 훈구세력의 견제를 통한 왕권강화를 위해 사림을 대거 등용하였다. 사림세력은 훈구세력에 견줄만한 정치력은 없었으나 언론활동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였다. 하지만 성종말기부터 언관의 간쟁이 심화되어 연산군과 극심한 대립양상을 보이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성종조 부터의 사림과 언관의 성장에 대해 다뤄보고 이런 왕권과 신권간의 긴장관계가 무너져버린 무오, 갑자사화에 대해 살펴보고 연산군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시도해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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