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시베리아 횡단기

목차

시베리아 철도 건설 역사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이동코스 및 정차역
TSR의 종류 및 내부구조
이용시 주의할 점
주요 관광지 등등

본문내용

러시아에 대해 나에게 발표를 하라면 할 말이 너무 많다. 그곳의 생활 풍습이며 민족, 언어, 음식 등등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러시아 전 지역과 중앙아시아까지 기차여행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차여행을 하면 돌아본 러시아 그리고 횡단열차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 우선 시베리아 철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뒤 2001년 7월부터 한달 간 지속된 나의 시베리아 여행에서 느낀 점과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써보고자 한다.

시베리아 철도 건설 역사

코사크의 원정군에 의해 시베리아개척이 끝난 17세기 이후에도 이곳은 러시아의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유형수들이 가슴에 맺힌 한을 품고 죽어간 곳, 살을 에는 혹한과 거친 대지, 잠자는 땅 시베리아(스뺘쌰야 제믈랴)가 횡단철도 건설로 인하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이 철도는 제정러시아와 소련연방의 경제적, 군사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철도건설은 1891년 제정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3세에 의해 시작되어 여러 구간에서 동시에 건설공사가 진행되었다.
서쪽에서는 모스크바로부터, 동쪽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중부 시베리아 철도, 트랜스∼바이칼 철도, 기타 철도 등을 건설하여 서로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