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용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6.04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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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커 J. 파머의 교육 에세이집 베스트셀러 '가르칠 수 있는 용기'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본문 요약
2. 감상 1
3. 감상 2
4. 감상 3
본문내용
〇 본문 요약
1. 교사의 마음
- 교사의 자아정체성과 성실성
: 훌륭한 가르침은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성에서 나온다. 학생들과 대면할 때, 즉시 가동한 것은 교사의 테크닉이 아니라 교사의 정체성이다. 훌륭한 교사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수업에 강렬한 개인적 정체성이 배어 있고, 유대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다. 교사의 정체성은 개인 생활과 공적 생활이 교차하는 위험한 교직에서, 가르치려는 용기의 든든한 연결 축이 된다. 그래야 가르치는 테크닉만 습득해 학생들의 영혼은 사로잡지 못하는 인물이 되지 않는다. 강력한 스승의 힘은 교수방법과 인품이 일치할 때 가장 크게 발휘되므로, 자신의 자아의식을 더욱 확실하게 드러내 훌륭한 가르침을 지향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사의 진정한 소명의식이 흘러나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교사가 자신의 정체성과 성실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자아의식과 소명의식을 기억할 때, 권위는 저절로 찾아온다.
<중 략>
하지만 국가가 공교육에 바라는 것은, 단순하게 진도를 나가고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육학 시간에 다들 배운다. 지금 그 공간에서 학문을 향한 열정, 진리를 향해 다가가려는 탐구자의 자세를 체험하게 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즐거운 편지를 읽어주던 그 국어 강사의 표정은 살아있었다. ‘분석하지 말고 느껴보라’던 그의 말과 표정은 정말 살아있는 인간의 것이었다.
참고 자료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 파머, 한문화,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