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9주차_일본문화읽기_과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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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검심>에서 악당은 간류이고 선한 주인공은 켄신이다. 일본의 액션 영화는 선악 구분이 확실하게 잘 들어나는 편이다. <바람의 검심>을 통해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구도나 상황 뿐만 아닌 배우의 외향에서도 확연히 느껴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간류(악당)의 경우 외관에서 ‘어, 악역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간류의 조직에 경관이 들어와 간류를 협박하고 있는 초반의 장면을 통해 검은 조직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켄신(선한 주인공)의 경우 초반부터 카오루의 도장을 질 나쁜 사람들로부터 지켜주는 장면을 통해 ‘아, 선역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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