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윤리와 가치-사후피임약

목차

1. ISSUE
2. NEVER!
3. NEED!
4. Research
6. I THINK ...

본문내용

6. I THINK ...

생명공학과 의학 기술 등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의 생활은 많이 변화되었다. 장기 이식, 배아 복제 등의 의료기술이 발달되면서 사람들의 수명이 연장되었고 피임약이 개발되고 임신중절 술이 생겨나면서 인간은 금기시 되던 성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의료 기술과 생명을 인위적으로 다루는 생명공학이 발달함에 따라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생명윤리라는 당위적 가치의 문제들과 만나게 되었다.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치료하며 인간의 행위의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기술의 발달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인류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윤리적 가치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여기에서는 기술의 발달과 윤리적 당위성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되어있어 그 허용에 논란이 되고 있는 사후 피임약의 문제에 대해 고찰해 봄으로써 우리는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려한다.
우리나라는 성문화를 금기시하고 은폐해 왔다. 성에 관한 문제를 공개적으로, 사회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우리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며 청소년들의 성문제와 관련하여서는 그 책임을 가정으로 돌려 사회적 책임을 회피해 왔다. 문제는 이렇게 성에 관련된 문제들을 쉬쉬하며 은폐시키기에는 이미 성문화가 개방되었고, 그 문제 또한 위험한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는 현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