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책방골목답사] 부산다운건축-보수동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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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건축물과 지역성에 대한 나의 생각
1>부산은?
2>이름을 가진 거리
3>문화의 거리
4>건축물과 지역성

건축물의 현황 및 개요
1. 헌책vs새책
2. 역사적인 배경&위치

대상 건축물이 미치는 긍.부정적 요소에 대한 평가
긍정적인 요소에 대하여...
제안
부정적인 요소에 대하여...
제안

부산다운 건축..?

본문내용

건축물과 지역성에 대한 나의 생각

1>부산은?
여행을 가다보면 항상 여행지에서 유명한 곳이라든지, 꼭 들러서 가는 곳들이 있다.
반드시 그곳에 어떤 나에게 이득이 될 만한 것들을 얻기 위해서 간다기 보다는 장소의 역사와 의미를 가진 곳이기에 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부산이라는 곳에 오게 되면, 사뭇 태종대, 해운대, 남포동, 동래산성 등 여러 명소에 대한 것들을 떠올리게 되지만,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역성과 장소성을 이해한다면 무엇보다도 부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부산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정말 부산한 도시다. 부산하다는 것은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정말 복잡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밤에 부산을 찾은 사람들이 부산의 야경을 보고 즐거워 하다가도 낮에 바라 본 부산을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바닷가 끝에서부터 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 지어진 많은 집들과 건축물을 보고 있으면 정말 복잡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에서 오랜 기간 지내면서 바라 본 부산의 도시는 그 어떤 지역보다도 거리가 개성을 가진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남포동을 예로 들면..먹자골목에서부터 깡통시장 그리고 지금의 보수동 책방골목에 이르기 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면서도 나름대로 거리별로 만들어진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이름을 가진 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못사는 것이 없다고 할 만큼 많은 것들이 모여 있는 곳 역시도 부산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