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도올의 논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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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인간관과 그리스도의 인간관'


평소에 내가 알던 공자는 학교시절 도덕이나 윤리라는 과목에 있는 겨우 두세장의 간략한 설명들 뿐이었다. 그래서인지 그가 이야기 하는 '인' 이나 다른 것들, 또는 내가 알지 못하는 그의 사상에 대해서 따로 특별히 생각해 볼 일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레포트를 써야 한다는 사명감에 진지하게 도올의 강의를 들으며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내가 본 그 날은 김수환 추기경께서 나오셔서 공자의 인간관과 그리스도의 인간관의 차이를 이야기 해 주시는 날이었다. 평소에 이 프로를 볼 기회는 없었지만 강의를 편하게 한다는 생각을 들었다. 물론 거의 모든 이야기는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하셨지만 말이다.
오늘은 1부에서는 공자의 인간관, 2부에서는 그리스도의 인간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공자께서는 그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해서 이루어지며 이 세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고 하셨다. 이는 그리스도 역시 같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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