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유구곡(維鳩曲)

소개글

3가지 논문을 비교하여 쓴 글입니다.
내용성이 뛰어나다고 자신합니다.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논문요약
1.유구곡 소고 - 이성주. 관대논문집 29. 2001. 2
2.유구곡과 예종의 사상적 번민 - 박병준. 한국어논집8. 1985. 8
3.維鳩曲再攷 - 이동근. 육군 제3사관학교 논문집(35). 1992. 11

Ⅲ. 맺음말

본문내용

지금까지「維鳩曲」에 관련된 3편의 논문을 작자와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논문1>은「유구곡」이 예종의 작품임을 밝히고 그에 따라 그 가사가 함축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본 것이며, <논문2>는「유구곡」이 예종의 작품임을 전제로 하고「유구곡」을 창작하게 된 배경을 예종의 도교에 대한 경도와 그에 따른 사상적 번민으로 보고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와 반대로 <논문3>은「유구곡」을 예종의 작품으로 비정 하는 그간의 연구를 비판하고「유구곡」을 작자미상의 민요로 보고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유구곡과 관련된 위의 논문을 정리하면서 유구곡의 작자를 예종이라고 전제하고 논의를 전개할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 작품이 함축하고 있는 내용이나 문학사적 의의 등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유구곡」에 대해서는 우선 그 작자가 누구인지, 즉 예종인지 아니면 작자미상의 가요인지가 먼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가사는 전하지 않고 그 제작동기만《고려사악지》에 전하는「벌곡조」의 기록을 보면「유구곡」과「벌곡조」와의 관련성을 쉽게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또한「유구곡」을 작자미상의 민요로 상정하고 그 가요의 의미를 민중들의 정서와 관련하여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