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조선후기의 붕당정치와 탕평책 (붕당의 의의와 발생, 대립의 원인, 그리고 숙종, 영조, 정조의 탕평론 정책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6.10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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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붕당정치의 시작
1) 붕당정치의 의의
2) 붕당의 등장
2. 붕당정치의 폐단
3. 탕평책의 실시
1) 숙종 탕평책
2) 영조의 완론탄평
3) 정조의 준론탕평
4. 붕당정치의 종말
5. 참고자료
본문내용
붕당(朋黨)이란 조선 중기 이후 특정한 학문적·정치적 입장을 공유하는 양반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 집단을 말한다. 그리고 이들 집단의 학문적 유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각 붕당들 사이의 공존을 특징으로 하는 조선의 정치 운영 형태를 붕당정치라 일컫는다. 붕당정치를 두고 공론에 입각한 상호 비판과 견제를 원리로 한다는 점에서 현대의 정당 정치와 유사하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이해 관계는 물론 구성원 사이에 학문적 유대 또한 공유했다는 점이 조선 시대 붕당의 특수한 성격이라 하겠다.
조선 시대에 붕당이 발달하게 된 원인에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유학파의 대립이고, 둘째는 왕실 내척의 내분, 그리고 셋째는 제도상의 결함이다. 특히 제도상의 결함은 양반의 수는 늘어가는데 양반에게 수급권을 줄 토지가 모자라게 된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이 와중에 과전법은 직전법으로 바뀌면서 기성세력과 신진 세력 사이에 알력이 생겨났다. 이는 달리 보면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립은 성종 때까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연산군 때부터 차츰 불거지게 되었고, 결국 선조 때 김효원과 심의겸의 대립이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붕당 정치가 시작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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