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바터 팽대부 암 case (간호진단 5개, 간호과정 5개)
- 최초 등록일
- 2022.06.1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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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간호학 바터팽대부 암 case 간호진단 5개, 간호과정 5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헌고찰
2. 대상자 사정
3. 간호과정
본문내용
1. 정의
바터 팽대부 암은 바터 팽대부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바터 팽대부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내려가는 담관과 췌장관이 십이지장 벽에서 서로 만나 합쳐져서 공통관을 형성하여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부위를 의미합니다. 이 부위는 십이지장 유두라고도 합니다.
2. 원인과 특성
바터 팽대부 암은 전체 소화기암 중 0.1~0.2% 정도, 전체 팽대부 주위 암 중 6~12%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 암은 50대 후반~60대에 잘 생깁니다. 선종은 이보다 7~8년 정도 먼저 진단됩니다. 가족성 용종증, 가드너 증후군(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대장의 용종, 골종양, 연부 조직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과 같은 선천성 질병이 있는 경우에 바터 팽대부 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3. 증상
바터 팽대부 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황달입니다. 바터 팽대부 암 환자는 황달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터 팽대부 암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회백색 변, 갈색뇨, 가려움증, 흑색 변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신 허약감,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우상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터 팽대부 암은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부위에 생기는 종양입니다. 이 종양으로 인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면, 막힌 상부 관은 압력이 높아져 확장되고, 담관 안의 담즙은 혈액으로 역류합니다. 이로 인해 황달이 발생합니다. 대변이 노란색을 띠는 이유는 담즙에 포함된 빌리루빈 색소 때문입니다. 담관이 종양으로 인해 막혀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대변 색이 연한 크림색으로 변합니다. 암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대변 색이 새까맣게 되는 흑색 변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액 속으로 역류한 빌리루빈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소변은 짙은 갈색이 됩니다.
참고 자료
서울아산병원, “바터 팽대부 암”,
https://m.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479,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