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주역과 사이버네틱스

목차

Ⅰ. 서론
Ⅱ. 주역 중용 사이버네틱스
Ⅲ. 맺는 말
Ⅳ. 새로운 재해석의 의미 (감상)

본문내용

동양 철학은 사상적, 이론적 체계의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비판의 악몽 속에서 끊임없이 시달려야 했다. 동양에서는 서양 철학을 맹신하고 서양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시기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하고 있다. 동양의 사고의 중심 축이 되는 중국의 과감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70년대 이후 개혁개방의 시대적 흐름과 더불어 전통과 현대의 창의적인 연결을 시도하고자 해왔다. 주체적인 철학의 기본 틀을 버리지 않은 채 과감하게 현대의 사조를 받아들이면서 효율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철학적 시도는 자연스럽게 그 연결의 시초가 되는 유사성을 함께 찾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에 알맞은 이론이 바로 1940년대에 등장한 사이버네틱스 이론이다. 즉 중국은 전통적인 철학에 대한 반성도 냉엄하게 해내면서, 현대와의 '재 조합'을 체계적으로 확립시키고자 하는 활발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한의학에서 이미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대와의 공통적 체계를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은 근본적으로 중국 사상의 원천인 주역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는 다소 과격하고 비약적인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의 공통성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공통성이 주역과 중용에서 발견되며 이러한 공통성이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자.

참고 자료

김수중 교수의 < 주역과 사이버네틱스>라는 논문을 토대로 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그 내용에 대한 감상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