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베티 블루

목차

Ⅰ. 시작하며

Ⅱ. 영화 분석
① 그녀는 왜 미쳐가는가?
② 예술가로써의 조르그와 베티의 역할
③ 글쓰기와 벽허물기
④ 누벨 이마주 (아름다운 영상)
⑤ 외설과 예술

Ⅲ. 마치며

본문내용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을 지난해 이맘 때 쯤으로 기억한다. 무슨 맘으로 선뜻 3시간이 되는 이 영화를 꺼내 들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누군가가 추천한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감독의 작품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테이프 겉표지에 있는 그녀의 얼굴에 도취되었고 (사실은 도발적인 문구와 사진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3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때워 보려고 했었다.
하지만 처음의 의욕과는 달리 영화를 끝까지 다 보지 못했다. 그리곤 항상 ‘다시 봐야지’ 라고 생각했으나,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어서인지 이제야 영화를 다시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결말을 맞이했고, 머릿속은 점점 엉망이 되어갈 뿐이다.
필립 지앙 원작의 소설을 영화화한 <베티 블루 37■2>는 이제 인생에 대해 조금 눈을 뜨기 시작하는 20살 여자 베티(베아트리스 달)와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조르그(장 위그 앙글라드)의 사랑 이야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