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생교류][중국과교류][합비1중교류] 중국 합비1중에 학생대표로 방문한 소감문입니다. 중국의 발전과 전망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수작입니다. 우리나라가 왜 중국에게 따라잡혔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6.17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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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친구들보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한 뒤, 두 시간 동안 또다시 비행기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저번 합비1중과의 교류 학생 캠페인에 신청했었기 때문에 그들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나에게 그 시간은 추억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 그때 함께 갔던 합비1중의 모습을 오랜만에 다시 회상해내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하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남았던 곳이었기 때문에 두 시간 내내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
공항에서 점심을 먹고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라 한숨 푹 자고 나니 드디어 합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이었으면 왠지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을 텐데 이미 합비란 도시는 나에게 너무나 친근해서 거부감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마냥 다시 이 도시에 오게 된 것이 재미있고 이번엔 합비의 어떤 모습을 보게 될까 기대도 되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전에 우리 학생 교류단 캠페인에서 친구들을 만났던 엠파크 그랜드 호텔(Empark Grand Hotel)이었다. 전에 왔을 때는 ‘와, 이 호텔 참 으리으리하다’라고 생각만 했던 곳이었는데 막상 여기에 묵는다니 ‘헐’ 소리가 절로 나왔다.
합비1중과 이 호텔이 서로 인연이 있어 이곳에 머물기는 하지만 정말 너무나 좋은 호텔이라 우리에겐 과한 대접인 것 아니냐는 겸손한 생각도 했다. 하지만 우리 학교 대표 학생으로 왔다는 자부심 하나로 자신감을 가지고 이 정도 대접은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호텔 방으로 들어가 보니 모든 것이 너무 잘 정돈되어 있고 침대도 화장실도 너무 좋아서 여기가 과연 중국의 호텔인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중국에서는 이만한 규모와 시설의 호텔을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이 호텔을 보면서 중국도 최근 몇 년 동안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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