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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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또 한 가지 결정적인 이유는 이 책 표지에 서술되어 있는 소개글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과학 저널리스트 존 그리빈의 “다음 세대에 남겨줄 책을 단 한 권만 골라야 한다면 나는 바로 이 책을 택하겠다!”라고 말한 문구였다. “과학은 즐거운 장난이다" 라고 말한 20세기 최고 천재 과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강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껴 보고 싶었다. 제1강에서 ‘움직이는 원자’라는 강의명으로 원자에 대한 개념, 또 분자의 개념과 분자의 운동에 관련된 물질의 상태 등에 대한 강의가 서술되어 있다. 중학 과정에서 원자와 분자에 대한 그림 자료와 개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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