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일과 영성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6.18
- 최종 저작일
- 2021.04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팀 켈러 일과 영성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part.1 일, 하나님의 황홀한 설계
1) ch.1 일과 숨의 균형이 필요하다.
2) ch.2 일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3) ch.3 일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수단이다.
4) ch.4 일은 목적이 있는 소명이다.
2. part.2 일, 끝없이 추락하다
1) ch.5 아무리 일해도 열매가 없다.
2) ch.6 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다.
3) ch.7 탐욕의 수단으로 변질되다.
4) ch.8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되다.
3. Part 3 일과 영성, 복음의 날개를 달다
1) ch.9 복음의 관점으로 일을 이해하다.
2) ch.10 일에 대한 이원론을 배격하다
3) ch.11 일을 하는 동기가 바뀌다
4) ch.12 새로운 능력으로 일하다
본문내용
“일은 단순히 ‘밥벌이’가 아니라 소명이다”라는 문장으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이 관념의 회복이 해체된 사회를 살리는 소망의 끈이 된다고 한다. 일은 누군가가 하라고 시키고 이편에서 자신이 아니라 불러 준 이를 위해 그 요구에 따를 때에 소명이 될 수 있다. 일을 소명으로 보는 시각은 성경에 있다. 이 책은 신앙과 일터를 연결하여 ‘신앙과 일의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니글의 이파리’를 소개한다. 니글이라는 화가가 전체적인 나무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잎을 그리는데 집중했다. 좀처럼 진도는 나가지 않았고 아무리 열심히 작업을 해도 캔버스 위에 표현되는 이미지는 없었다. 또한 이웃들이 부탁하는 일들을 처리하느라 정작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 결국 화가는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맞은 화가가 하늘나라에서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나무를 보게 된다. 살아있을 때는 이파리 밖에 그리지 못했지만 천국에서는 영원토록 즐길 수 있는 진실한 실재의 일부였다. 사람들은 다들 무언가를 성취하기를 꿈꾸지만 한편으로는 그걸 온전히 이룰 힘이 없음을 깨닫는다. 누구나 잊혀가기 보다는 성공해서 선한 영향력 있는 삶을 살기 원한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 아니다. 이 세상의서 삶이 전부라면 모두가 잊힐 수밖에 없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든, 얼마나 땀 흘려가며 애썼든 그야말로 ‘제로’가 돼 버린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당연한 귀결이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현재의 삶 밑바닥에, 또는 그 너머 참다운 실재가 있는게 분명하다. 이생에서 끝나는게 아니므로, 주님의 부르심에 답하기 위해 애쓰는 선한 수고는 지극히 단순하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하나하나가 영원무궁한 가치를 갖는다. 그게 바로 기독교 신앙이 주는 약속이다. 오랜 시간 일을 하다보면 한계들에 부딪힐 때가 있다. ‘달랑 이파리 한 장 얻었을 뿐’이란 감정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무슨 일을 하든지 ‘진짜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도시, 빛나고 아름다운 세계, 흥미진진한 이야기, 질서, 치유, 그밖에 무엇을 추구하든 ‘진짜’는 따로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