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목차

1. 들어가며
2. 플라톤의 이데아론
3.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론
4.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5. 마치는 말

본문내용

플라톤은 세계를 이데아와 현실세계로 이원론적으로 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상과 질료가 하나가 된 실체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일(一)과 다(多)에서 플라톤은 전자를 아리스토텔레스는 다를, 보편과 개체에서 플라톤은 그 자체가 절대적인 보편을 아리스토텔레스는 경험에 근거해 개체를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그리스철학의 전통에서 플라톤은 표면에 드러난 것에 신경쓰지 않고 배후로 들어가는 것을 주도했다. 표면의 배후에 있는 더 깊고 근본적인 세계를 연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표피라는 피상적인 부분을 고집했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의 일상적 경험은 그것 자체로 엄청난 경이요 풍요이자 아름다움의 대상으로 파악한 것이다. 우리가 철학을 위해 굳이 그 대상을 넘어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사실상 우리가 우리의 경험을 넘어서는 것이 일관성 있게 이뤄지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플라톤의 제자로서 플라톤의 사상을 이해하고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이데아와 현실세계와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자신의 형상론으로 이데아와 현실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