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1강~2강에서는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이론에 대해서 학습하였습니다. 정신분석에서 의식, 전의식, 무의식에 대한

소개글

교과목명 : 상담심리학
<과제명> 3주 1강~2강에서는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이론에 대해서 학습하였습니다. 정신분석에서 의식, 전의식, 무의식에 대한 의식구조 3요소와 성격의 3요소인 원초아, 자아, 초자아에 대해서 학습을 하였습니다. 의식의 3요소와 성격의 3요소에 대해서 자신이 이해한 내용으로 자세히 설명하시오.
*상세내용
- 의식 및 성격의 3요소에 대한 설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식의 3요소
1) 의식
2) 전의식
3) 무의식
2. 성격의 3요소
1) 자아
2) 원초아
3) 초자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의 정신분석가 자크 라캉은 무의식이 언어와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진실을 찾아가는 분석 영역은 언어에 있다고 보았다. 정신분석자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언어의 분석적인 역할에 대하여 꾸준하게 관심을 가졌다. 이를 토대로 자크 라캉은 확대하여 재생산 해 언어의 분석적인 역할에 대하여 독특한 관점을 만들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탐색하는 데에 언어가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하여 자유 연상법을 만들어 냈고 정신분석을 말로 하는 치유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내적 갈등에 이어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의 정신분석학에서 역시 말과 정신분석의 관계는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여긴다. 일상 속에서 질문을 받을 때 말문이 막혀 우물쭈물 거리거나 엉뚱한 말을 하는 경우를 실수라고 하면서 저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정신분석 상황 측면에서는 이는 실수가 아니라고 여긴다. 오히려 말실수를 좋은 기회라고 여기면서 추가적인 연상을 일으키며 무의식에 접근을 하는 자료가 충분하게 쌓이게 되면 피분석자의 마음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해석을 통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분석적인 측면에서 말실수를 의도적으로 말꼬리를 잡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피분석자가 침묵하는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경우 말하는 것을 꺼리는 것과 관련하여 두려운 마음에 대해 짐작을 해 다룬다. 침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잊어버린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은 기억하지 않고 싶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기억과 망각은 동전의 양면처럼 나타난다. 어떤 것을 잊고 있는지를 알게 되면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짐작이 가능하고 망각과 말실수는 다르게 보이기도 하지만 같은 영역에 있기도 하다. 억압이라는 방어기제와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망각은 무의식 혹은 전의식으로 밀어 넣은 것이고 말실수는 의식 내부로 밀어넣었던 것들이 의지와는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무의식이 표명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숨겨진 무의식이 드러나는 ‘말실수’[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정도언, 동아일보, 2021.09.15.
정순애. "진도 씻김굿의 심리적 과정에 대한 정신분석적 접근." 국내석사학위논문 서울여자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2020. 서울, p.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