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 세계적 지성이 전하는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 by 파스칼 브뤼크네르
- 최초 등록일
- 2022.06.22
- 최종 저작일
- 2022.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3. 인상깊은 구절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우리 현대인들은 이제껏 인류사에서 그 누구도 살아본 적 없는 긴 수명을 훨씬 더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나이’란 이전보다는 덜 절대적인 숫자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떤 나이가 되면 이래야 한다’라며 구시대의 성장 서사를 스스로 반복하곤 한다. 이 책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는 메디치상, 르노도상, 몽테뉴상, 뒤메닐상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의 대문호 파스칼 브뤼크네르가 우리에게 전하는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다. 눈부신 의학과 기술의 발전도 노화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게 해주지 못했고, 매일매일의 덧없음조차 조금도 줄여주지 못했다. 인생이 길어지면서 오히려 더 오래 불안의 시간을 견뎌야 하는 역설도 생겼다. 바로 이런 삶의 불확실성에 대해 나침반이 되어주는 것이 철학의 역할이다. 몽테뉴는 “철학은 죽음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는데, 같은 맥락에서 저자는 “철학은 삶을 배우는 것, 특히 유한의 지평에서 다시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었으면 포기하라는 건 이제 옛말이다. 여전히 한창인 당신을 위하여, 생의 마지막 날까지 자신의 힘을 시험하라며 등을 떠미는 가능성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기대와 설렘의 시간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나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